• >
  • 상담후기
  • >
  • 개인상담후기
  5가지 심리상담 후 변화
관리자   
2024-09-03 | | 조회 57 | 댓글0



 

 

1. 상담 전에는 가족만 떠올리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음.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슬픔이 지속되거나 

화가 날 때가 종종 있었음.

특히 엄마에 대한 생각만 해도 굉장한 스트레스와 울적함이 지속되었음.


상담을 통해 별 생각이 없어진 것이 

엄마에 대해 상담 선생님과 대화를 한다는 점에서 

감정을 편하게 쏟을 수 있었음.

엄마가 나를 인정해주길 바라는 부분과  

힘든 점을 다 털어내면서 힘들지만 

마음이 편해질 수 있었음.

실제의 엄마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서 더 좋았음.


상담 후에는 실제로 엄마와 대화를 해도 

전처럼 크게 감정이 동요하지 않게 됨.

가끔 욱하게 되면 심호흡을 하면서 

감정을 진정시키기도 함.



2. 상담 전에는 밖에 나가면 식은 땀이 많이 났고, 긴장을 자주 했음.

어릴 적 주변 모르는 사람들과 가족으로 인해 

외모 컴플렉스가 심하다고 생각을 했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밖의 타인들은 모두 나를 보거나 

평가를 한다고 생각을 했었음.


상담 선생님의 말씀 대로 밖에 일주일에 한번 이상 (출 퇴근 제외)

산책을 하거나 카페를 가는데 

앉아서 많은 생각을 해봄.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는데 

아무도 나를 보지 않고 봐도 나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음.


이에 관한 상담을 하고 나서는

땀은 조금 나도, 밖에 나가는게 망설여지지 않고 

더 나가고 싶어짐.



3. 집에서만 있어서 자주 울적해진 것이 주 원인인 듯 함.

코로나와 더불어 집에 1주 반 넘게 있어서 

울적하거나 인생의 무의미함이 더 느껴졌음.

그로 인해 나중에 더 심각해 진 것 같음.

2번의 방법을 시행해 밖을 더 나가니 몸에 실행력이 생김.



4. 상담 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의견을 말하는 게 힘들었음.

부모님이나 타인 혹은 상사에게 

내 의견을 말하면 항상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작거나 사소한 불편도 말하지 않았음.


항상 참는 게 버릇이 되고는 했는데

상담 선생님의 조언으로 불편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화를 내주거나, 상사에게 내 의견을 표출하거나

하니 놀랍게도 정말 들어줌.


어릴 적 기억과는 다르게 사람들은 

날 믿어주고 존중해주는구나 라는 걸 깨달음.

조금 더 기대고 싶은 마음이 생겨 요즘에는 의견을 말하기도 함.

그러더니만 주변 상사나 언니들이 챙겨주기 시작함.

뭔가 어색하지만 좋다.



5.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하기


자기 자신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엇을 가지고 싶었고 뭐가 서러웠는지 

상담 선생님에게 이야기하게 됨.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고 감정적으로 

너무 어려웠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본인도 힘든 걸 알고 있었지만 

묻어 둔 걸 꺼내놔서 더 힘들었음.


어릴 적 힘들고 먹고 싶은 걸 못 먹고 등등 

상담 선생님과 함께 내 마음의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을 쏟아내니 비로소 내가 너무 소중했구나를 느낌.


너무 외면하고 지냈던 것 도 있고 

자기 몸을 못 챙겨 준 것 도 있고 

가장 미안하게 느껴야 하는 건

부모님이나 오빠가 아닌 자기 자신인 걸 알아서 

요 근래는 나한테 칭찬 하기 시작함.

부끄럽지만 요즘 뭐만 하면 

"나 좀 잘하는 듯" 이라는 단어를 쓰곤 함.

돈이 좀 많이 들어도 

먹고 싶은 거나 사고 싶은 걸 사고 다님.


개인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칭찬하는 건 

참 좋은 듯하다.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좀 많이 올라간 듯 하다.

 

 

다음글
리스트

이름
연락처 - -
상담일
상담유형
메모작성

이름
연락처 - -
상담일
상담유형
메모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