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전에는 평상시 화를 자주 냈으며,
불편함과 긴장감을 느껴 대화에 참여하기 어려워
가족 간의 소통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또한 감정 표현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상담 후에는
첫째, 화를 내는 빈도수가 굉장히 줄어들었으며,
내 감정에 충실하여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 보단
상대방의 입장을 확인 후 꼭 필요할때만 화를 냅니다.
둘째, 장모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 전 반대 하셨던 이유 및 딸의 어머니라는 입장을 이해하다보니
그 상황에 대해 왜 그렇게 하셨는지 공감대가 형성되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려합니다. 친가와도 자주 전화하고 노력하며,
이에 반응은 환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셋째, 매일 기상 후 양치 시간에 웃는 연습을 진행한다.
상황에 따른 내 감정에 대한 표현을 적극적으로 합니다.
전과 다르게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잘 웃어주십니다.
결론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사고의 빈도수를 낮추고
여러 사람들과 섞여 생활하는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헤아릴줄 아는 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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