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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 & 코칭상담] 4가지 문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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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12-09
조회 649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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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고 애초에 어떠한 일을 하지 않아 자신이 고립되고 무의미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고 이 상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래서 심리 상담을 찾았다. 처음에, 문제가 되어 고치고 싶은 것들을 적었다. 내가 생각했던 문제들은 1. 부모님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 2. 사람들과 교류가 없어 외로운 것, 3.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는 것, 4. 부모님과 나의 미래를 책임지지 못할 것 같은 것 이 있었다. 상담을 진행하며 많은 것들을 고치고 달라졌다. 1. 일단 부모님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은 독립을 준비하며 내가 스스로 하는 일이 많아졌고 너무 기대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2. 사람들과 교류가 없어 외로운 것은 일단 밖으로 산책을 나가는 것부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다니며 이제는 이유를 만들지 않아도 바쁜 생활을 하게 되었다. 3.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는 것은 하지도 못하고 하기도 싫은 것에 매달리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것 목표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기로 했다. 4. 부모님과 나의 미래를 책임지지 못할 것 같아 불안했던 것은 아직도 불안하지만 부모님의 미래를 걱정하는 건 사라졌다. 내 미래도 잘 모르면서 부모님까지 걱정하는 건 쓸모없는 걱정이고 오지랖인 걸 알았다. 이렇게 고치니 불안감에서 나오던 다리 떨림, 어지러움, 손에 땀이 나는 등의 문제점들이 많이 호전되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학교 자퇴를 하고 병원에 다니는 것들 모두 주변 친구들에 거 숨겼는데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털어놓았다. 말을 하고 나니 거짓말할 일도 없어졌고 마음이 전보다 편안했다. 불안한 이유를 찾게 되었다. 전에는 불안하면 왜 불안한지 알 수가 없어 힘들었는데 지금은 딱 이것 때문이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내가 왜 힘들고 불안한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마음과 소통하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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