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 선생님을 만나뵙기 전까지 저는 제 스스로의 문제가 부정적인 생각에서 모든게 비롯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을 만나고 아무에게 못했던 그동안 힘겹게 쌓아둔 고민과 걱정을 털어 놓으면서 제가 누군가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 스스로 자아형성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아 외로워했으며 그 외로움을 내스스로 이겨내기보다 다른 누군가에 의해 그 부분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결혼을 한 후에도 신랑에게 의존하면서도 그에 대한 부족한 점을 또 다른것에 찾으려하다보니 스스로 지치고 힘들고 짜증이 많이 났던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 자아형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고 지쳐했던 것 같습니다. 조성아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 한 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저의 문제점을 찾지 못할 것 같았는데 선생님의 도움으로 제 스스로를 이해하는데 한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선생님과의 상담으로 큰 숲을 보았다면 이제는 심리검사를 통해 좀더 저의 현상태를 진단하고 저의 문제점인 자아를 단단하게 형성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행복해 할 저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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