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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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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3-26
조회 1,86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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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을 받기까지 고민끝에 몇주전 첫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방어적이고 긴장을 많이 한탓에 제대로 상담을 받고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후, 몇주후 선생님을 만나서 또 한번의 상담을 받았는데 처음과는 달리 조금씩 긴장감이 풀렸던것 같았습니다. 선생님은 제 마음한구석에 있는 상처에 대해서 잘알고 계셨습니다. 그때는 너무나 응어리가 많았습니다. 선생님은 진심으로 상담을 해주셨고, 시간도 많이 길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끝마무리까지 해주셨습니다. '언제든지 문은 열려있다' 말씀하셨고, 마음의 열쇠를 찾게 해주셨습니다. 처음 받아보는 심리상담이었지만, 마음의 응어리가 있고 상처가 있어 힘든 나날을 보냈던 저에게는 잊지못할 상담이었습니다. 저에게 짧은 상담시간 동안에,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하고 제 입장 헤아려 주셨던거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선생님은 앞으로 사람들과 많이 함께 있고, 현실감을 잊지말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저에게는 정말 절실했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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