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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 돈 집착, 타인의식] 어느 고3의 치료 후 용기있는 삶으로의 전환
관리자   
2019-11-26 | | 조회 1,168 | 댓글0

 

나는 나의 복합적인 문제들로 인해서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를 찾게 되었다.

우선 상담을 진행하기에 앞서 여러 가지의 검사부터 진행하였다.

약국에 가면 의사가 처방해준 처방전대로 약을 지어 주듯,

여기서도 그렇게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검사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검사지를 통해서 선생님께서 나를 더 잘 이해하시고 나의 문제점을 파악해주셨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나도 내 문제점들이 보였다.

 

나는 사실 중학교 때 왕따 당한 것 때문에 여러 문제들이 생긴 것이라고,

모든 게 남의 탓이고 나의 잘못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문제들이

객관적인 수치와 표로 나타나니 나도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 나의 문제점은 우울함과 무기력함 이었다.

두 번째로 나의 문제점은 돈에 대한 집착이었다.

세 번째로 나의 문제점은 남의 눈치를 보는 것 이었다.

 

첫 번째의 문제는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하고 나서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고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제대로 된 교우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매일 혼자 있고 우울해져갔다.

또한 대입을 앞두고 또 인간관계에 진절머리가 나서

대학을 갈 의지도 없고, 꿈도 목표도 없었다. 그렇게 매일 방에만 틀어박혀서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지내갔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선생님과 말씀을 나눴고,

선생님께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주셔서 나의 진로도 찾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설계해나가게 되었다.

 

 

두 번째의 문제는 돈과 외모에 대한 나의 집착이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sns를 보면서 예쁘고 잘난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며 나를 한없이 깎아내렸다. 또한 나의 인간관계 문제들 중에서

내가 돈이 더 많고 예뻤더라면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진 않았을 텐데 이런 생각들로

사람의 마음을 돈으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이 생각이 나를 더 외모에 집착하게 만들었는데, 조성아 원장님께서

돈과 마음에 대해서 분리를 해주셨다. 사람의 마음은 마음으로 사는 것이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고, 넌 지금도 충분히 매력 있다고 해주셔서,

돈과 마음에 대해서 분리하고 용기도 얻게 됐다.

 

세 번째의 문제는 왕따를 당하고 나서 남에게 또 미움을 살까봐

남의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고 살았다.

말도 제대로 못하고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그 왕따가 시작되던 날 ,

그 날 내가 잘 얘기만 했어도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었다.

그래서 그 날로 돌아가서 나를 오해하고 있던 아이에게 욕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내 하고 싶은 얘기를 했다. 비록 직접 앞에서 한 것은 아니더라도,

이때 말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외에도 더 많은 문제들이 있었는데,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두 해결이 된 것 같다 .

3 대입을 앞두고 올까말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안 왔으면 나는 평생 말도 제대로 못하고

표현도 제대로 못하는 찌질한 인생을 살아갔을 것 같다.

이제라도 나에게 삶의 목표를 심어주시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지표를 잡아주신

조성아 원장선생님께 너무 감사하고 여기에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여기에서 얻은 많은 깨달은 대로 용기 있는 삶을 살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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