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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특별프로모션 후기 - 내 삶의 주인은 나!
관리자   
2013-11-03 | | 조회 1,734 | 댓글0

9시간 동안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오전의 저와 오후의 저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인 '용기'를 얻었다는 점입니다
 
'붉은 벽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제는 누군가 벽돌을 확인하러 뛰어나가야할때다..라고 생각이 들었을때
제 마음은 두근대며
'저 장애물을 밀치고 뛰쳐나가!'
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제 자신이 계속 복잡한 생각들로 뛰쳐나가는것을 통제하고있었어요
 
하지만 결국 선생님들을 뿌리치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뛰어나갔을때 저는 굉장한 쾌감과 희열감과 벅참을 느꼈어요
 
제 삶의 주인이 제가 된 느낌이 온몸에 전율로 흘렀어요
이제껏 나를 통제해왔던 사회적인 규율들, 통념들을 뚫어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그것들이 내 삶을 통제하고 있다는 생각조차 깨닫지 못했지요.
달콤한 말로 속삭이고 문제의식을 전환하고 깨어있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통제의 울타리 속에서 너무나 익숙한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은 모두 '직접 붉은 벽돌이 몇개있는지 확인하면 문제가 해결되요'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없었어요
저는 붉은 벽돌이 몇개있는지는 직접 확인하면 된다라는 자발적인 생각은 못했어요
하지만 그것을 토대로 행동으로 실행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각은 우주끝까지 할수있지만 직접 우주선을 타고 우주끝까지 갈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결국 우주선을 타고 날아간 사람만이 이 세상에 길이 남겠죠~!
 
정말 선생님 말뜻대로 생각만으론 되는게 아무것도 없구나...
라는 사실을 매우뼈저리게 느낄수있는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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