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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특별프로모션 후기 -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바로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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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11-15
조회 1,63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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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시간에 시선을 주변이 아닌 자신을 향하게하면 편해질거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사실 제가 가정환경에도 문제가 있고 여러가지 자격지심이 있다보니 평소에도 주변시선이나 이야기에 과하게 신경쓰면서 누군가 날 욕하고 있거나 비웃는건 아닐까? 이런생각을 스스로 합니다. 때문에 사람 많은 공간에가면 늘 굉장히 피곤하고 스스로가 스스로를 위축하는 느낌으로 살아가고있었는데 프로그램을 경험한 이후로 조금은 의식적으로나마 항상 저로 시선을 고정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있었던 프로그램에서도 많은걸 느꼈습니다. 저는 늘 생각만 하던사람이었는데.. 아니 늘 계획만 세우는 사람이었는데 스스로 계획이 반이라고 합리화해가며 자신의 삶을 안일하게 방관했던것같습니다. 사실 행동없이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데 말이죠 그날도 아마 벽돌이 몇개냐고 물어보셨을때 제가 제일먼저 나가서 보고오면 안되냐고 물어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상담이 끝나고 뒤돌아보니 해결책을 알고있었음에도 누군가의 허락이나 구하고있던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날 이후로 하루마다 목표를 세우고 행동에 바로 옮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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