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경 기자 = ‘명상’과‘심리치료’를 접목한 ACT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유를 모색하다

조성아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심리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다

심리치료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심리적인 고통과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는 이들에게 내면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도록 돕는 과정이다. 현재 심리 치료의 영역은 확대되어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었고, 치료유형 또한 매우 다양해졌다.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는 ‘ACT(Acceptance Commitment Therapy) 치료’를 통해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는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더불어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용-전념치료(ACT), 뇌과학, 미술치료,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 등의 전문상담기술을 활용한 맞춤식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성아 센터장은 명상과 심리치료를 접목하여 근본적인 심리치료를 하고, 심리케어가 필요한 내담자에게는 개별화된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센터장은 특색 있는 ‘ACT치료’에 대해 강조했다. “저는 명상을 심리치료에 적용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게 합니다. 자기 자신을 수용하게 되면 열린 마음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센터는 단순한 위로와 약물치료가 아닌 통찰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는 청소년·성인 상담치료, 감정관리, 대인관계훈련, 학교폭력상담 등 현대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센터장은 통찰치료를 통해 환자 자신의 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킴으로써 현실적으로 문제들을 수용하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잠재력을 통찰하여 길의 방향을 제시하다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는 심리 치료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코칭, 자녀양육 상담, 학교폭력 상담 등 심리 치료 전반에서 멀티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갖춘 코칭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탐색, 발견, 인식하여 원하는 사회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 센터장은 내담자의 잠재력을 일깨워 능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길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힘주어 말했다. 조 센터장은 가정폭력과 대인기피증으로 자살을 시도한 친구가 심리 상담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던 사례를 전했다. “지난 여름, 자살시도를 했던 친구가 제게 찾아왔습니다. 그 친구는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방학 때 본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시간이 지나자 눈에 띄게 안정된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마음의 문제를 극복한 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며 성공하는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 센터장은 상담치료 처음부터 끝까지 내담자의 강점과 잠재력을 최우선으로 여겨 내담자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식 상담을 통해 통찰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멘토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는 심리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가족치료나 양육코칭을 접목하고, 청소년들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학교폭력상담, 대인관계 상담 등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저는 센터를 크게 확장하는 것보다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심도 깊은 치료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조성아 심리상담센터의 명상치료기법과 상담방식을 공유하여 근본적인 치료법을 나누고 싶습니다. 단순한 위로가 아닌 내면의 치유를 통해서 세상과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치료법을 많은 심리치료사와 공유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조 센터장은 상담과 치료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어 잠재력을 치료 핵심 키워드로 손꼽았다.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스스로 발견하지 못했던 내면의 모습을 찾고 현실을 수용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찾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조 센터장은 신념을 바탕으로 단순한 문제해결의 위로적 접근이 아니라, 내담자의 현실적 고통과 마음의 병 깊숙이 있는 근원적인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명상치료의 보급과 심리치료 전문가의 훈련 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는 명상을 도입한 심리치료로 현대인들의 심리를 보다 세심하게 상담하고 치유함으로써 내면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멘토 조성아 센터장.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는 심리치료와 더불어 명상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구현하고 있다. 주간인물은 조성아 심리상담센터가 심리 상담에서 더 나아가 심리치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그날까지 응원할 것이다.

출처 : 주간인물 위클리피플 http://www.weeklypeople.net/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