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상담후기
  • >
  • 개인상담후기
  대인관계문제 & 학습부진문제 상담
관리자   
2012-05-03 | | 조회 2,099 | 댓글0

오로지 책과 컴퓨터,
낮에는 사무실, 밤에는 집,
3일이 멀다하고 찾아오는 슬럼프.
이런 틀에 박힌 생활에서 어디론가 탈출하고 싶었다.
 
올해로 정신과에 다닌지 20년째.
정신과 의사는 이런 말만 반복한다.
'약 먹고 조절을 하세요.'
'운동을 하세요.'
서점에서 자기계발서적을 찾아 읽어지만 신통치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를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조성아 선생님의 글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심리상담의 처음과 끝은 사랑입니다.'
'심리상담을 위한 모든 기술과 지식은
그 '사랑'을 뒷받침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합니다.'
심리상담가라면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먼저 내세울것 같은데
조성아 선생님은 뭔가 다르지 않을까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런 글에 이끌려 나는 상담을 신청했다.
처음 상담소에 갔을 때 조성아 선생님은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었다.
그 미소만큼이나 상담소는 이색적이었다.
보통 다른 상담소에서는 딱딱한 책상을 가운데 놓고
마주보고 의자에 앉아서 상담을 하는데
여기는 안방처럼 꾸며진 곳에서 바닥에 편하게 앉아서 상담을 했다.
마치 우리집 안방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다.
 
조성아 선생님은 상담목표를 정하자고 했다.
나의 목표는 두 가지 '대인관계'와 '공부'였다.
그리고 앞으로 상담이 진행되는 것을 봐가면서
언제 상담을 끝낼지를 결정하자는 것이었다.
 
다른 상담소에서는 목표를 정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상담을 진행해 나가는데 완전히 달랐다.
상담을 진행해 나가는 동안 나는 내 안의 문제와
그 문제들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상담 진행 과정 중에 심리검사를 했다.
그 심리검사지를 작성하면서 '나'라는 사람을
다시 볼수 있게 되었다.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조성아 선생님은 내게 명상하는 법을 가르쳐주셨다.
명상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만약 내가 다시 상담소를 찾게 된다면 '조성아 심리상담센터'를
다시 찾을 것이다.
이전글다음글
리스트

이름
연락처 - -
상담일
상담유형
메모작성

이름
연락처 - -
상담일
상담유형
메모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