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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나를 위해 살기로 결심!
관리자   
2015-01-27 | | 조회 1,687 | 댓글0

늘그랬듯이 고민이 생겼을때 주변인에게 이야기하면 풀어지는듯 했다.

 

허나, 그런 마음은 그순간뿐이였고 시간이 지나고


반복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내가 너무 싫었던 어느날

 

전문가에게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졌다.

 

부천 근처 상담기관을 검색해보니 의외로 많은 상담기관들이 있었고,

3군데 전화를 하면서 어떤식으로 상담이 이뤄지는지

 

검사도구는 어떤것을 쓰는지 비용은 어떤지에 대해 문의를 하는 동안에도 갈등은 계속되었다.

 

마지막 홈페이지였던 조성아센터의 후기를 읽고나서야,


의심많은 내가 후기가 알바가  쓴게 아니구나 라는 확신에 예약을 잡게되었다.

 

처음 상담소에 낯설음과 고민(불안)에 대한 컨트롤을 할수있기를 기원하면서 상담은 시작되었다.

 

내딴엔 한꺼번에 고민을 털어놓는식으로


내속에 고민을 모두 토해내는데 정신이 없었지만,

 

카리스마 원장님은 중요한포인트에 질문하시면서

 

내가 걱정하고 불안하는 원인에 대한 길을 잡아가는것 같았다

 

어리둥절한 마음도 들고 한번도 생각도 안해본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서서히 정말 속마음이 나왔다.


1시간동안 힘들기도하였지만 후련하기도 하였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은 마음을 아무것도 걸치지않고 보여준것같았다.

 

검사지를 받고 다음예약을 잡고 12회기 예약을 잡았다.

 

상담하는 3개월동안 사람의 내면이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건지

 

내가 생각했던게 정말 진실이였는지 내마음의 상처가 많았다는걸 ...

 

그러기에 그런 불안이 생겼다는걸 알게되었다,

 

상담하는 내내 노력했다 나를 위해 나를 더 잘보기위해 ...

 

3개월이 지난 지금 나를 위해 노력한 결실은


이젠 혼자서 서있을만큼의 자아가 조금은 튼튼해졌다는 기분이 든다.

 

그것마저도 감사함을 느낀다.


늘 꼬여있고 불만도많고 고민도 대충 날려버리면 되겠지


내인생 나에대해서 귀기울지 못하고

나에 대한 칭찬에 인색했던것 같다.

 

늘 남들과 비교하고 남들말에 휘둘리고 내가 내가 아니였는데

 

이젠 나에대해 더 잘 알게된것자체가 기쁘다.

 

처음엔 미식적은 내맘을 신경써주신 원장님은


마지막 회기까지도 늘 중간중간 상황을 chk하시며 지켜봐주셨다.

 

발전한 내게 칭찬을 하며 원장님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지만..


안녕이라고 하진 않았다


혹, 다시 내가 길을 잃었다 싶으면 언제든지 찾아온다고 약속했기에...

 

처음 결재할 때 상담비용에 대해 고민도 있었지만,


내인생의 이정도의 돈을 들여 내가 달라지고

 

고민에대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거에 비하면


아깝지 않음을 지금은 확신할수 있다.

 

어제 마지막으로 원장님을 뵙고 나왔는데


마지막까지 좋은 말씀 해주시면서 행복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한부분이 인상적으로 남는다.

 

행복의 정의를 어떤 이상적인 무언가/경제적인 부유로 생각했던 내가

 

행복은 작고 소소하다는걸... 알게되었다

 

작고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살도록 노력할것이다.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소중한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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